계명문화대, 2017년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거 수상 쾌거
상태바
계명문화대, 2017년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대거 수상 쾌거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5.24 15: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호텔리어전공 학생들은 지난 18일∼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 국회의원 우수상, 금상 3개, 은상 4개, 동상 3개 등 12개의 상과 함께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한국조리기능인협회와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학생 및 전문요리사 4천7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계명문화대학교는 테이블서비스 부문, 팀 바리스타 챔피언쉽, 칵테일(개인), 라이브 부문(단품요리) 등 4개 부문에 참여했다.

테이블 서비스 부문에서는 퍼스트 클래스 팀(이민욱, 양수완, 오광현, 배한주)은 유러피언 식의 세련되고 깔끔한 테이블 세팅과 품격 있는 서비스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아 최고의 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fantastic팀(박강민, 정두현, 김민수, 정상현, 오수지, 원예은)은 화려한 정원을 묘사한 세팅과 친절한 서비스로 금상을 수상했다.

팀 바리스타 챔피언쉽 부문에서는 coffee is art팀(김민수, 강우수, 유하늘)이 국회의원우수상을, 챔피언팀(남경하, 안상혁, 이다지), 파리바게트팀(김태성, 손혁주, 장은석)은 각각 금상을, 이외에 참가한 3팀은 은상, 2팀은 동상 등 8팀 전원이 메달을 수상하는 성과를 보여 식음료부문에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라이브 부문 코스/단품 요리 에서도 Eco-Farm팀(이영준, 장영민, 이지훈, 최은진, 양주용)이 대회 조리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칵테일 경연대회(개인전)에서도 남경하 학생이 은상을 수상했다.

정강국 지도교수(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에서 참가자 모두가 매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평소 동아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공유와 현장감이 좋은 교수들의 지도, 많은 연습 등이 빛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