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인 교육장, “서로 화합하고 친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오늘(24일) 화순하니움체육관에서 화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육지원청 교직원 등 화순교육가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화순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정혜인 교육장)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화순교육지원청이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로서 무지개학교가 추구하는 자율과 존중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급별 대항전을 지양하고 모든 교직원이 참여하는 친선대회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 배구와 피구 등 모든 경기는 전남 배구연합회 공인심판 4명을 초빙하여 대회의 질을 높였으며, 배구 부심 및 피구 심판은 관내 스포츠 강사로 구성하여 대회의 신뢰도를 높였다.
또한, 화순군보건소와 협력한 금연 부스를 대회장에 설치하여 금연 캠페인을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많은 교직원의 참여로 건강까지 챙기는 일석이조의 행사라며 호응도가 높았다.
정혜인 교육장은 “학교 간 선배, 동료, 후배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친선경기를 통해 그 동안의 피로를 풀고, 즐거운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친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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