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민원실 및 금융기관, 마을회관 등 다중집합소 비치
[KNS뉴스통신=조완동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방세를 알기 쉽게 설명한 세무상식 안내서인 ‘2017 지방세 길라잡이’ 800부를 발행해 지역주민에게 배포한다.
신안군(군수 고길호)은 책자를 통해 지방세 기본용어와 주요 세목별 해설, 지방세법과 지방세특례제한법 주요 개정내용 및 감면구제 제도,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등 편리한 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평소 군민들이 어려워하는 지방세 구제제도와 편리한 지방세 납부방법은 물론 납세자들이 가산세를 내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달라진 감면제도 등을 자세히 수록해 납세자들의 세테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납세자들 주민들이 안내 책자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14개 읍‧면 민원실과 관내 금융기관, 마을회관 등 다중집합장소에 비치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업무연찬과 개선으로 군민들이 감동하는 세무행정을 펼쳐 군과 군민이 상생하는 납세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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