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영화 ‘대립군’의 주역 이정재와 여진구가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 생방송으로 전격 출연,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영화 ‘대립군’의 주연 이정재와 여진구가 오늘 저녁 7시 KBS 2Radio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 생방송으로 전격 출연, 브로맨스 케미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영화 홍보에 나선다.

두 배우는 이번 출연으로 5월 31일 개봉하는 ‘대립군’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고도 유쾌하게 전할 예정. 특히 영화 ‘대립군’은 이정재, 여진구의 폭발적 열연 및 왕과 백성의 신분을 뛰어넘은 운명적 만남으로 이미 화제가 된 것.

영화가 새로운 세상과 리더의 진정한 가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연일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늘 두 배우만의 멋진 목소리를 라디오를 통해 미리 들을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 운명을 함께 나눈 이야기를 그린 작품. 러닝타임 130분.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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