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차우찬이 패션모델 한혜진과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차우찬'이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987년생 차우찬은 KBO리그 LG트윈스의 핵심 투수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차우찬은 군산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2006년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삼성라이온즈에 입단하며 데뷔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1983년생 한혜진은 모델 출신의 만능 엔터테이너로 유명하다. 동일여자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패션모델학과를 졸업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예스팀 소속으로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데뷔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혜진이 자신의 이름으로 출간한 <한혜진 바디북>이 새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한혜진은 첫 저서는 '톱모델이 줄 수 있는 모든 팁'이라는 부제로 무결점 몸매의 비법을 담아내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한혜진은 에세이를 통해 열일곱 살에 모델로 데뷔, 서른에 접어들면서 '건강한 몸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기까지 여자로, 그리고 언제나 완벽한 몸매를 유지해야 하는 모델로 살아가면서 겪은 좌절과 고통을 진솔하게 고백해 호평을 받았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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