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정민 기자] 천연 바이오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가 지난 20일 동성로 중앙점에 파격적인 이색 체험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기존의 제품이 있던 진열장이 앵무새들이 대신 자리매김한 이유는 뭘까?
브랜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상품 하나를 덜 판매하더라도, 동물실험 반대에 앞장서서 사람들과 공존하는 모습을 소비자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었다”라고 전달했다.
동성로 중앙점에서는 앵무새 모이주기 체험과 셀카를 촬영할 수 있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으며, SNS에 업로드할 경우 실제로 판매 중인 정품 제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앵무새들이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근하지만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모이 체험과, 셀카 시간에는 제한적으로 진행된다. 동물실험 반대 마스코트 앵무새인 '코코'는 대구 동성로 중앙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정민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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