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이 22일 ‘17년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사업 대상범위 선정회의에 참석해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 유발 요인 억제 및 통학로 개선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시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사업은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내・외적 원인을 분석하고, 학교 밖의 다양한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서비스를 개발 및 적용해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폭력 안심지역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17년 학교폭력예방디자인 사업의 대상지 확정을 위해 열렸으며, 주요 대상지는 동작구 대방동 영화초등학교, 영등포 중․고등학교 통학로 일대로 시범대상지 선정심사 평가 항목에서 300점 만전에 275점을 받아 1위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영화초․영등포 중․고등학교 통학로 일대가 학교폭력 유발 요인 억제 및 지역 분위기가 개선되고 학교폭력 예방을 매개로 한 주민주도형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통학로 개선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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