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부산 더바디성형외과 오창현 원장 "비수술적 냉동지방 분해술 선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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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부산 더바디성형외과 오창현 원장 "비수술적 냉동지방 분해술 선도할 것"
  • 양보현 기자
  • 승인 2017.05.23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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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양보현 기자] 지난 19일 부산 롯데 호텔 41F Athene에서 젤틱 본사에서 개최한 쿨스컬프팅 심포지엄(Coolsculpting symposium)에서 ‘쿨스컬프팅을 이용한 비수술 지방제거’ (Non-invasive fat reduction with coolsculpting)를 주제로 한 강연이 열렸다.

부산 더 바디 성형외과 오창현 원장

이날 강연에 참여한 만나 쿨스컬프팅에 관해 알아봤다. 더바디 성형외과는 한국에 젤틱이 도입된 초창기부터 시술을 꾸준히 진행한 병원이다.

▲쿨스컬프팅이란 무엇인가?

비수술적 몸매관리를 위한 장비로써 지방을 냉각시켜 분해하는 장비로써 하버드대와 젤틱사가 협력해 연구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통칭 젤틱으로 많이 불리우며 수술에 대한 시간이 부족하고 안전한 시술법을 찾는 이들을 위하여 많이 활용 되고 있는 장비입니다.

현재 70여개국 이상에서 위 장비를 활용하여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비수술적 지방층 감소에 대한 미국 FDA승인도 획득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젤패드와 동상을 방지한 쿨링센서에 대해서 특허를 보유해 안전성을 확보한 장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떤 원리로 활용이 되는지?

일반 지방흡입의 경우 지방만을 정확하게 추출하는 작업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젤틱(쿨스컬프팅)은 지방세포만을 선택하여 자연사를 유도합니다. 이러한 기술의 원리는 냉기에 취약한 지방의 특성을 이용한 것으로 일정 시간 저온에 노출시켜 지방세포를 자연사시키고 제거를 할 수 있게 합니다.

이러한 기술이 활용되게 된 이유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해도 체질상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들이 활용을 할 수 있으며 쉽게 빠지지 않는 국소부위의 군살의 경우에 활용을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통칭 젤틱을 이용할 때 숙지할 점은?

젤틱(쿨스컬프팅) 시술은 지방이 있는 부위라면 어디든 시술이 가능하며, 지방이 제거된다고 해도 피부가 쳐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각 지방의 위치나 특성에 따라서 총 7가지의 다른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하여 부위별로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시술전 자기에게 필요한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술 후 죽은 지방세포가 완전히 몸 밖으로 배출되는데 3개월 정도가 소요가 되므로 천천히 효과를 확인 하고 병원을 방문하여 진행과정등을 확인하고 전문의의 피드백을 받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하고 싶은 말은?

부산 더바디 성형외과는 현재 부산 경남 지역 최다 비수술적 냉동지방 분해술을 진행하고 있는 시술 병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 동안 시술을 해오면서 느꼈던 경험과 시술 테크닉에 대해 현재 젤틱을 사용 중인 병원 원장님 및 직원 뿐만 아니라 젤틱에 관심이 많으신 원장님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해드렸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비수술적 냉동 지방 분해술을 더욱 연구하여 좋은 결과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 앞에서 젤틱의 효과와 시술 테크닉 및 적응증에 대해 발표하고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양보현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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