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용 기자]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이사장 김재호)이 주최하고 공감EP엔터테인먼트(대표 구종회)가 주관한 2017청소년·장애인K-POP가요제 개막식이 대전 우리들 공원에서 지난 20일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페스티벌(청소년·장애인K-POP가요제)은 전국의 초· 중·고학생들이 참가했으며 ‘가요/트로트, 연기/뮤지컬, 댄스/무용, 국악, 보컬/밴드’ 분야의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어우러진 청소년 및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개막식에는 지난해 대상 수상자인 유나은, 금상 구지애, 트윙클(오가온, 김은서, 임현주, 이수민, 엄채영, 김나은, 고주연), 동상 오서아 등이 축하공연 갈라 쇼를 선보였다.
이날 1차 예선에서는 댄스부문 노혜준(6세), 퍼스트원댄스팀과 폴스포츠부문 이민지(지니폴), 밸리댄스부문에서 김채영(법동중학교 3학년) 학생이 예선을 통과했다.
2차 예선은 7월중에 개최될 예정이며, 2차 지원자들은 지원신청서를 한국청소년육성연맹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서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20여명을 선발할 본선은 오는 7월 22일 서울 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석한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지난해 수상자인 유나은(녹천중 1학년), 구지애(홍성여중 2학년) 학생에게 감사장과 장학금을, 각 단체 기관장들이 오가온, 엄채영, 이수민, 고주연, 임현주, 김나은, 김은서, 오서아 학생에게 재능기부봉사에 대한 감사장 및 상장과 장학금을 각각 전달했다.
김재호 이사장은 “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이 기획하여 진행하는 행사이다”며 “청소년이 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견인역할을 위해 산업단체와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선보여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 부설 청소년사관학교 김서정 교장은 "전국 각 지역에서 청소년고민상담 청소년 돌봄이 서비스에 대한 청소년들과 친구 맺기에 원로선생님들을 모시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총감독 공감EP엔터테인먼트 대표 구종회, 한국장애인문화관광진흥회 대전협회장 송영섭, 동영상촬영 YTV news 양경원 PD, 심사에는 한국폴스포츠협회 회장 김진희, 공감예술단 부단장 정명주, 사랑의 동산교회 곽경희 목사 등이 자원봉사로 수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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