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미현 기자] 2월호텔이 동성로에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의 2월호텔 THE SIGNATURE를 5월 말 오픈한다. 6개의 객실타입으로 총 80개의 객실과 비즈니스센터, 헬스센터, 아로마 마사지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트렌디한 감각의 문화를 아우른 도심형 럭셔리 호텔을 표방하고 있어 주목된다.
그간 2월호텔은 독특한 인테리어와 해외 직수입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 등 도심형 호텔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수많은 리메이크를 양산시킨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수 싸이의 뮤직비디오에 협찬해 눈길을 끌었던 100년 이상 된 소파뿐만 아니라 유럽의 장인이 만든 조명, 그리고 중세에서 바로 가져온 듯한 빈티지 가구 등은 2월호텔이 다른 지점을 오픈할 때마다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2월호텔은 공간구성과 함께 인테리어 곳곳에 세심하게 신경 쓰며 호텔을 단순히 머무는 곳이 아니라 도심에서 누구나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 전환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직접 해외에서 컬렉션한 디스플레이 등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여성층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핫플레이스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는 5월 말 오픈을 앞둔 2월호텔 THE SIGNATURE는 2월호텔의 프리미엄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심 풀 파티가 가능한 야외 테라스룸과 하늘을 보며 제트스파를 즐길 수 있는 로얄스위트룸, 하늘정원에서의 캠핑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카라반 로얄스위트룸 등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개성 넘치는 공간들을 준비했다. 또 직접 유럽 등지를 돌며 건축자재에서부터 소품 하나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등 2월호텔이 가지고 있는 인테리어 감각과 해외 컬렉션들을 총 동원했다.
특히 2월호텔이 모든 지점에 구성하고 있는 친환경 건축자재와 사해소금을 주성분으로 한 유기농 코스메틱 등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밖에도 대구호텔 THE SIGNATURE에서는 고객들의 프라이버시를 위한 디지털금고, 감각적인 하만카톤 블루투스 스피커, 스메그냉장고, 유기농 오가닉코튼 최고급 침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2월호텔 관계자는 “대구 동성로에 오픈을 앞둔 2월호텔 THE SIGNATURE는 현재 준공검사와 영업허가까지 마친 상황으로 마무리 인테리어와 서비스 체크에 한창이다”면서 “5월 말 오픈과 동시에 오픈기념 이벤트를 풍성하게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호텔 THE SIGNATURE는 대구시 중구 중앙대로 81길 17에 위치해 있다.
임미현 기자 sushin@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