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양보현 기자] 여성의 일생 가운데 가장 많은 변화를 겪는 순간을 꼽으라면 대다수는 임신시기다. 여성은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해 몸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러한 변화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임신 전부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장 큰 변화로는 피부 변화를 꼽을 수 있는데 갑자기 피부가 투명해지는가 하면 지성이 건성으로, 건성피부는 악건성으로 바뀌기도 하는데,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이 수분의 불균형을 해결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를 통하지 않고 제대로 된 정보를 갖지 못하고 있다면 알아차리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또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으며 급격한 탄력저하와 노화 촉진의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때문에 임신 중에는 노화 속도를 지연시키기 위해 보다 철저한 자외선 차단과 각질정리가 필요하다.
이 시기에 피부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출산 후 걷잡을 수 없는 기미 출현으로 인해 당혹해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출산 후에는 에스트로겐의 혈중 농도가 낮아지며 멜라닌 분비가 촉진되고 신진대사가 느려지기 때문에 각질이 탈락되는 주기가 길어진다. 이로 인해 기미 발생률이 높아지고 피부 톤이 어두워지며 푸석하고 윤기가 없어지므로 기미가 생겨나는 것이다.
각질정리는 단순히 피부 표면의 불규칙한 각질을 정리하는 것 뿐아니라 기저층의 세포를 자극해 새로운 세포 생성에 도움을 준다. 하지만 무분별한 잦은 각질 정리는 피부의 보호막이 깨질 수 있으므로 수분과 유분을 적절히 공급해 피부 재생을 유도해야 한다.
임신 5~6개월 접어들면 임신부의 50~80%에서 기미가 짙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피부의 노화를 늦추기 위해선 자외선 차단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자외선 차단은 계절에 상관없이 피부관리 1순위 필수 항목이여야 하며, 자외선이 강한 낮 시간대 외출 시엔 모자와 선글라스 등 아이템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신경을 써야할 것은 수분관리다. 수분 부족은 피부의 노화와 직결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안티에이징 관리에서 매우 중요하다. 보습 제품 선택 시에는 비타민 A, D, 스쿠알렌,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은데 이 중 비타민 A와 D는 피부 표면의 보호막 형성에 도움을 준다.
또 미세먼지로 인한 피부 손상과 실내 냉난방으로 인한 외부와의 온도 차이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뜨려 피부 본연의 기능을 떨어지고 거칠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외부의 자극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밖에도 임신 중에는 신진대사의 변화로 인해 얼굴이 잘 붓고 푸석푸석해진다. 특히 임신 후기로 갈수록 그 정도가 심해져 얼굴이 몰라볼 정도로 붓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 특별한 스킨케어를 해주는 것이 좋다.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를 소진하기 때문에 적당한 식사와 운동, 산중, 산후 관리를 통해 컨디션을 회복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블스토리 은평점의 김미영 원장은 “임신은 사랑의 결실이자 자신의 2세와의 만남을 준비하는 행복한 동행이지만 빠르게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에 많은 임신부들이 적잖이 당황해하기도 한다”며 “임신 기간 중에는 빠르게 달라지는 신체적 변화에 안정감을 주기 위한 임산부 마사지 케어 같은 산전, 산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 원장은 은평구에서 미즈김에스테틱&스파를 불광동 현 위치에서 30년간 운영해오고 있으며, 노블스토리 은평점으로 산모 피부 비만 두피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1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노블스토리 은평점을 비롯 영등포(목동), 청담, 천안, 반포, 수원영통, 수원인계, 안산, 대전, 이대, 울산, 청주 등 국내 12개 지점과 중국 북경지점까지 웨딩케어, 임산부마사지, 산후마사지 기본으로 여성생애관리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스테틱 브랜드다.
양보현 기자 startof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