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테헤란=AFP) 이란 외무 장관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Mohammad Javad Zarif)는 미국이 이란의 주요 라이벌인 사우디 아라비아와 주요 계약을 체결한 후 사우디 아라비아로부터 4,800억달러 (540조원)을 짜내내려고 한다고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란 - 진짜 선거를 막 끝낸 - 민주주의와 완화의 보루에 @POTUS (미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에 의해 공격, 외교 정책을 당했다. 외교정책인가 아니면 단순히 4,800억달러를 짜내는 건인가?"고 올렸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사우디 아라비아를 방문해 한 연설에 이는 첫 반응이다. 이란은 하산 루하니 대통령의 재선 선거가 막 끝난 직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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