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21일 오전 11시 기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김장훈'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각종 논란 속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평소 기부 천사로 유명한 김장훈의 기부액 관련 내용이 새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거 김장훈은 <EBS 초대석>에 출연해 기부액에 대해 발언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당시 김장훈은 "200억 정도로 추산을 하더라. 어디서 받아서 한게 아니라 감사를 받고 할 게 없지 않냐"며, "그걸 일일이 내가 얼마 냈다 얼마 냈다 할 게 없으니까. 지금 현재는 마이너스"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김장훈은 "세월호 이후로 그 즈음에 많이 가라앉아서 살고 상황도 그랬었고 버는 것보다는 그동안 있던 것을 쓰는데 급급해서 마이너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디스패치는 지난 1월 6일에 재미언론인의 취재를 인용해 김장훈의 기부액에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확산되기도 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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