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에 출연 중인 박해진과 박성웅이 5월 배우 브랜드 평판 1, 3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현재 방영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5월 배우 브랜드 평판 지수(4월 20일~5월 21일 집계)에서 나란히 1위와 3위를 차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극중 각각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과 한류스타 여운광 역을 맡고 있는 박해진과 박성웅이 선보이는 브로맨스 케미가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두 사람의 호흡에 대해 '맨투맨' 관계자는 "실제인지 연기인지 분간이 안될 정도로 박해진과 박성웅의 케미가 남달랐다"며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챙기는 모습이었다. 카메라 밖에서까지 의리가 넘치는 현실 브로맨스가 극중 유쾌한 장면들을 완성한 것이 아닌 가 싶다"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에서도 누적 검색 2억7천만 뷰를 넘어서며 현재 방영 중인 한국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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