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주광덕 의원(자유한국당, 남양주시 병구)은 19일 남양주시 도농동 소재 지역사무실에서 다산신도시 현안문제 점검 및 해결방안을 위한 간담회와 신도시 건설 관련 주요관계자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주 의원은 2016년 4월 총선이후 당선인 시절부터 학교개교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섰다. '미래콘텐츠 인재 종합육성센터', '남양주 중앙도서관',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주요시설을 유치하고, 진건하수처리장 냄새제거를 위한 돔 설치 사업을 확정시키는 등 현안문제 해결에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
주 의원은 "앞으로 방음터널설치 등 입주예정자분들의 요구사항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할 뿐 아니라 입주예정자 대표분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와 함께 진행된 평창장 수여식에서는 경기도시공사 주택건설부 윤영학 소장과 롯데건설 황규석 소장, 유승종합건설 민광옥 대표이사와 ㈜한양 원일우 대표이사 등 총 9명이 다산신도시를 건설 과정에서 입주예정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명품 보금자리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행사를 함께 주관한 다산신도시 B2, B7,B8 대표단(이진환, 김봉환, 김주표) 측은 명품도시 다산신도시 건설과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내는 주광덕 의원, 경기도시공사와 각 건설사 관계책임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방음터널, 다산동 명칭 사용문제 등 다신신도시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주 의원은 "북부간선도로와 강변북로 개선 및 지하철9호선 연장 등 광역교통개선대책 용역비(3억) 집행을 통해 다산신도시 교통개선을 위한 근본적 대책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성규 기자 veve852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