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혜정 기자] 40대에서 50대 사이 여성들이 가장 많이 겪는 질환 중 하나가 바로 갱년기다. 폐경이 가까워진 여성들이 주로 겪는 갱년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안면홍조, 발한, 관절통증, 불면증, 예민, 우울감 등이 있다.
폐경기에는 한 가지 증상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불편과 고통이 만만치 않다. 이 시기에는 여성호르몬이 현격히 줄어드는 만큼, 건강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그 후유증이 상당해 질 수 있어 조기에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갱년기를 잘 극복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모든 건강관리의 기본인 규칙적인 운동을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 리듬과 체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정신적인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체적∙정신적 증상이 모두 나타나는 갱년기 질환 극복에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갱년기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특히 여성호르몬이 많은 식품을 갱년기 영양제로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칡즙’은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대두의 30배, 석류의 620배 이상 함유되어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대표적인 음식이다.
‘흙 속의 진주’라 불리는 칡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이소플라본 성분은 호르몬 유지를 도와 갱년기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는 위와 관련된 증상에는 갈근(칡뿌리)가 좋다는 기록이 있을 만큼, 칡은 예로부터 ‘위염에 좋은 음식’으로도 주목을 받아 왔다.
그렇다면, 갱년기칡즙을 제대로 섭취하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조건은 무엇일까? 건강즙 전문업체 ‘큰형네건강즙’ 장주섭 대표는 중국산 말린 숫칡이 아닌 ‘국산 암칡’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칡은 암칡과 숫칡 두 가지로 나뉘는데, 암칡은 숫칡보다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더 풍부하고 영양소 및 수분과 전분이 많아 칡즙 제조에 적합하다”며, “또한 암칡 중에서도 직경이 13㎝ 이상인 것만을 선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12월 초에서 4월 초까지 제철에 캔 국산 야생 칡으로 만드는 국산칡즙인지 살펴보는 것 역시 중요하다. 줄기나 잎이 나기 전인 12월에서 4월 초까지는 칡뿌리에 모든 영양분이 담겨 있지만, 시간이 지나 잎이 나기 시작하면 영양분이 줄기와 잎으로 빠져 나가 칡즙효능이 낮아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조방법 또한 중요하다. 장 대표는 “생칡뿌리를 기계로 눌러 짜낸 형태의 생칡즙은 섬유질다발로 구성된 칡뿌리의 영양분을 30%밖에 뽑아낼 수 없으며, 나머지 70%는 버려지게 된다”며 “낭비 되는 영양분 없이 유효성분을 제대로 뽑아낼 수 있는 제조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건강식품은 무엇보다 원재료의 신선도와 제조 과정에서의 정성이 중요해 숙성칡즙의 경우, 깐깐한 원재료 선별뿐 아니라 오랜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최적의 온도에서 저온숙성 30일 과정을 거쳐 진하면서도 소화와 흡수가 잘 되도록 제조된다”며 “앞으로도 큰형네건강즙은 원재료의 품질 유지와 정성들인 숙성칡즙의 제조 방법을 끝까지 지켜나가 건강하고 정직한 식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큰형네건강즙 식품과 주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9년 째 숙성칡즙을 선보이고 있는 큰형네건강즙 작년 ‘2016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하며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큰형네건강즙은 국내 자연산 암칡으로 만든 3배 명품 숙성칡즙과 갱년기칡즙인 숙성칡즙 실속형, 위염과 속쓰림에 효능이 있는 토종흰민들레즙 3배, 간에 좋은 음식인 숙성 헛개나무열매즙 3배, 기관지에 좋은 100% 국내산 고려홍도라지즙과 고려홍도라지배즙, 100% 전남무안 빨간양파즙으로 만든 자색양파즙 등을 소개하고 있다.
서혜정 기자 alfime@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