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식] 목어깨통증, 스트레스 많은 10~40대에 집중발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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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식] 목어깨통증, 스트레스 많은 10~40대에 집중발병 ‘주의’
  • KNS뉴스통신
  • 승인 2017.05.1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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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 앞에서 보내는 직장인과 학생, 그리고 육아를 담당하는 주부들의 대부분은 두통과 목어깨결림, 허리통증을 등을 달고 산다.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책상 앞에서 공부하는 학생은 목뼈에 무리가 가는 잘못된 자세와 운동부족, 업무나 학업 스트레스가 주된 이유다.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나도 모르게 하는 뇌작용 이갈이, 이 악물기를 하면 턱 근육이 뭉치고 뻐근해지면서 턱관절소리가 나는 턱관절 질환은 목어깨통증이 대표적 원인으로 꼽힌다.

턱관절 장애는 10대부터 40대 스트레스가 많은 젊은 연령층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발견과 함께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증상을 방치해 치료시기를 놓칠 경우 단순히 턱만 아픈 게 아니라, 편두통, 뒷목결림, 어깨통증 등의 연관성 통증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할 경우 목뼈와 척추, 골반까지 휘어지는 전신비대칭, 안면비대칭으로 인한 썩소, 비염, 손발저림, 요통, 골반통, 안구건조증, 충치없는치통 등이 유발되기도 한다.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위아래 치아를 강한 힘으로 맞닿게 하는 행위는 스트레스를 일시적으로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들은 무의식적으로 이를 꽉 깨물고 악무는 횟수가 많아지고 강도도 세지는 경향이 있다”며 “내원자의 90% 이상이 수면중 이 악물기, 이갈이를 하고 원인 없는 통증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들은 신경과 약과 진통제 등을 복용하고 CT나 MRI, 뇌파검사 등을 받아도 스트레스성 질환이라는 애매모호한 진단을 받기 일쑤”라고 전했다.

이어 “도수치료, 물리치료, 한방치료 등 통증치료를 하는 전문병원에서 치료를 했어도 목, 어깨, 허리통증이 지속된다며 고통을 호소한다. 이런 경우라면 턱관절과 턱신경통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면서 ”턱관절은 턱의 이상에서 그치지 않고 목어깨에 악영향을 미쳐 일자목. 거북목을 만들고 척추측만에 턱관절, 목어깨통증, 안면비대칭, 섬유근육통, 근막통증, 안면통증, 삼차신경통 등이 근육통과 신경통 그리고 우울증, 불안 짜증 등의 정성불안까지 유발한다”고 덧붙였다.

목어깨통증과 연관된 만성통증은 신경차단교근축소술을 통해 근본 원인치료가 가능하다. 비수술·비절개·비약물의 임상12년 치료효과와 안정성이 검증돼 믿을 수 있고, 통증과 턱근육 비대증을 가져오는 이상신경을 치료해 턱에 있는 통증유발점을 100% 제거한다. 만성 턱관절, 두통, 목통증, 어깨통증, 충치없는치통, 안면통증, 삼차신경통처럼 고질병이 된 통증, 개구장애, 턱관절통증, 현기증, 이명증 등과 진통제도 효과 없는 만성 난치성통증 질환에 효과가 있다. 이 시술은 통증의학과와 재활의학과에서 통증질환치료에 널리 쓰이는 신경차단술을 턱에 적용한 시술법이다.

특히 근육 손상을 최소화한 이상신경만 타깃 차단하는 최신식 시술법으로 근육절개와 파괴 없이 문제 신경만 100% 차단해 반영구적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통증 부기가 적고 시술 후 일반식사와 일상생활이 가능한 장점이 있어 국내외의료진, 외국인, 해외거주자는 물론 학교, 직장생활을 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치료법이다

국소마취로 마취 부작용 걱정이 없고, 항생제를 먹지 않아도 돼 임신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나 예비신랑신부, 젖먹이 아기를 키우는 수유부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턱관절, 두통, 이갈이, 목어깨통증으로 보톡스 치료를 해오다가 내성이 생겼거나 치아교정을 하는 중에도 치료가 가능하며, 오랜 통증으로 기억력 감퇴, 발음이 어눌해지고 행동이 느려진 10~80대 노약자까지 모든 연령층이 받을 수 있다.

루이빈치과 류지헌 원장은 “신경차단술은 치료 즉시 통증감소가 생기는 즉각적 효과를 환자 스스로 체감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 신경눌림으로 인한 눈통증, 어지럼증, 이명, 두통·편두통 등이 개선되는 데 도움을 주고 미용, 통증, 질환치료 3가지 효과가 얼굴과 몸에 나타나기 때문에 ‘슈퍼보톡스’ 시술로도 불린다”며 “원인미상의 통증질환은 근본원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고질적 만성질환이나 또 다른 연관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증상이 의심될 경우 턱 전문병원을 찾길 권한다”고 전했다.

KNS뉴스통신 sush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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