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일맥한의원 김용민 원장 “한약 먹기 어렵다면? 먹기 쉽고 휴대 편한 고농축 다이어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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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일맥한의원 김용민 원장 “한약 먹기 어렵다면? 먹기 쉽고 휴대 편한 고농축 다이어트환”
  • 심건호 기자
  • 승인 2017.05.18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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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심건호 기자] 제품이나 서비스는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변화한다.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으면 결국 외면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편을 개선하고 요구를 반영해 변화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일맥한의원 김용민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일맥한의원 김용민 원장. 사진= 심건호 기자

▲ 최근 변화하는 다이어트 트렌드는?

해마다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가 되면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들이 소개된다. 소비자의 요구와 편의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다. 한방다이어트도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형태의 다이어트한약이 소개되는 것도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다. 이러한 변화 중 최근 고농축 다이어트환이 주목 받고 있다. 고농축 다이어트환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탕약을 환 형태로 조제한 것을 말한다.

▲ 다이어트환의 특징은?

탕약에 비해 상대적으로 복용이 간편하다. 일부 환자들의 경우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탕약 섭취를 꺼려하는 경우가 있다. 환은 탕약 특유의 냄새가 적고 미니구슬 형태를 하고 있어 목 넘김이 편하다. 한 번에 입에 넣을 수 있는 양으로 물 한 잔만 있으면 쉽게 복용할 수 있다. 휴대도 간편하다. 탕약의 경우 액체형태이기 때문에 무게가 나가고 부피도 많이 차지한다. 이 때문에 핸드백 등에 넣고 다니기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다. 안전한 포장재를 사용하지만 강한 충격을 받으면 터질 가능성도 있다. 고농축 다이어트환은 커피 한 봉지 사이즈로 주머니에 넣을 수 있어 외출할 때도 부담 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구슬형태이기 때문에 터지거나 액체가 흐를 염려도 없다.

▲ 환 형태도 탕약의 효과를 볼 수 있나?

환의 경우 탕약에 비해 효과가 떨어질 거라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고농축 다이어트환은 한약성분을 농축해서 조제하기 때문에 탕약의 효과를 볼 수 있다.

▲ 다이어트환의 부작용은 없나?

개인별 체질과 생활습관까지 고려해 처방이 이뤄져 안심할 수 있다. 개인에 따라 살이 찌는 원인은 다양하다. 체질뿐만 아니라 생활습관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비만의 원인을 파악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탕약과 마찬가지로 고농축 다이어트환은 체질, 생활습관 등 개인의 비만 원인을 파악해 맞춤 처방되기 때문에 효과적인 감량이 가능하다.

▲ 가격이 부담스럽지는 않나.

일맥한의원과 같이 전국적으로 네트워크가 형성된 경우 조제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원가가 낮아지는 만큼 소비자들도 부담 없는 가격에 한약을 처방 받을 수 있다. 요즘처럼 가성비를 제품 선택의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하는 시기에 고농축 다이어트환이 주목 받는 이유 중 하나다.

▲ 다이어트 시 주의점은?

이제는 다이어트한의원도 환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자신에게 맞는 한약을 꼼꼼히 확인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건호 기자 startof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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