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선희 기자]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는 지난 16일 동덕여자대학교 패션전문대학원과 패션전문인 양성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정을 통해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와 동덕여대 패션전문대학원은 교수 간의 상호 교류 및 학생들의 진학, 진로 상담 등 우수 패션 전문 인력의 양성과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 졸업생이 동덕여자대학교 패션전문대학원으로 입학하게 될 경우 다양한 입학 특전과 장학혜택이 주어지게 됐다.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교육기관의 교육발전과 사업 교류 협력 촉진이 기대된다. 특히 동덕여대 패션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본교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입학 특전과 장학혜택으로 많은 학생이 대학원 진학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교육기관 평가 A등급(2013년~2015년)으로 선정된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는 대학로에 위치한 교육기관으로 평생교육법에 의거 교육부 장관 명의의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와 4년제 패션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차별화된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과 패션필드트랩, 인턴교육제와 같은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패션 현장이 원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한국패션실용전문학교는 성적 반영 없이 교수님과의 심층 면접심사를 통해 “패션디자인”, “패션비즈니스” 전공 신입생을 우선 선발 중이다.
장선희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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