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황자익 기자] 현재 기독교는 언론에 자주 나오듯이 목사들의 비리 부패로 황페해져가고 있고 신도들 또한 신도들간의 고소 고발 싸움으로 인해 기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는 일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는 21일 전능하신 하나님 교회(전능신교, 동방번개)는 온수 세미나실에서 제1회 ‘영적 가뭄 탈출’이라는 주제로 부흥 성회가 열리는데 한국 기독교 교계에서도 영적 가뭄 탈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로에서 개척교회를 하는 임 목사(50)는 자신도 교인들과 함께 영적 가뭄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서 "오늘날 교회들의 모습이 구약 말기에 나타났던 성전이 황폐한 현상과 같다"며, "영적 가뭄 탈출에 필요성을 느껴 이번 부흥성회에 자신도 초대를 받았다"며 참석 의지를 밝혔다.
전능신교 관계자는 영적으로 갈급함이 있을 때에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황폐해져만 가는 한국교회에 목마름을 적셔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황자익 기자 1004jaya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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