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산티아고=AFP) 미셸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한 가운데 칠레 정부가 아시아 인프라 투자 은행 (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AIIB)에 가입했다고 칠레 외무부는 전했다.
바첼레트 대통령은 다자간 대출 기관 본부를 방문하면서 산티아고의 회원 자격은 이미 합의된 것이라고 전했다.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회원국으로 받아들여지고 정부가 정회원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다해야한다는 데 매우 만족하고있다"고 밝혔다.
2015년에 설립되어 세계 은행 (World Bank)과 같은 다른 개발 은행에 대한 균형추 역할을하는 새로운 대출 기관 AIIB는 아시아의 기반 시설 프로젝트에 재정을 지원한다.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에 설립국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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