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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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취업지원 관련 업무협약 체결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7.05.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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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중심채용 확산 및 청년취업지원 을 위한 협약 체결
지난 11일 계명문화대학교는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계명문화대학교>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11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능력중심채용 확산 및 청년취업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계명문화대학교 최수천 취업처장, 윤우영 NCS지원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구직자들의 불필요한 스펙 경쟁을 막고 직무와 능력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확대를 위해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과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를 연계한 ‘청년취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능력중심 채용이란 직무와 무관한 불필요한 스펙 대신 채용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능력을 기준으로 직원을 채용하는 체계적인 활동을 뜻하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은 직무능력표준(NCS)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 등에 힘쓰며,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기업의 능력중심 채용시스템 구축 지원과 우수사례 발굴‧홍보 등 능력중심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해 2년 이상 재직하는 경우 취업자 본인 적립금(300만원)과 기업 부담금(300만원), 정부 지원금(600만원)으로 마련된 1,200만원을 지원받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연계한 청년취업지원을 위해 대학은 학생들에게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 홍보와 참여 신청 및 절차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하며,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계명문화대학교 학생들이 졸업과 동시에 조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설명 및 홍보, 워크넷을 통한 참여기업 및 운영기관 정보제공 등 행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최수천 취업처장은 “직무와 무관한 불필요한 스펙보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안정적인 고용창출과 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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