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09:01 (금)
서울시, '8년 주말봉사' 가족 등 가정의달 기념 유공자 표창
상태바
서울시, '8년 주말봉사' 가족 등 가정의달 기념 유공자 표창
  • 김수진 기자
  • 승인 2017.05.13 0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수진 기자] 서울시가 8년간 주말에 봉사를 한 모범가족 등 가족관계 증진과 가족친화문화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을 표창하고 공적을 격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2017 서울가족 한마당’을 오늘(13일) 오후 1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고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진행한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도 참석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이날 표창을 받는 시민들은 △모범가정 3(개인2, 가족1) △가족친화문화조성 기여자 17(가족14, 개인3) △건강가정지원센터 우수종사자 22명이다.

특히 유영근(54)씨, 이은경(50)씨 부부의 가족은 3대가 함께 가족봉사단으로 활동해 눈길을 끈다.

이 부부의 셋째 자녀인 유초원(11)양은 “아빠, 엄마가 바빠서 함께 할 시간이 많이 없는데 봉사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계속 아빠, 엄마, 언니들과 함께 좋은 일을 많이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관객 참여형 연극 ‘시소게임’ 공연도 진행된다.

김수진 기자 917sjjs@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