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노인들 민요장구, 라인댄스 등 감상하며 즐거운 식사시간 보내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남구 문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11일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지역 내 홀몸 노인 200여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문학동 통장자율회, 새마을부녀회, 적십자회 회원들이 참여해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홀몸 노인들은 민요장구, 라인댄스 등을 감상하며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한편, 이날 행사는 문학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칭칭차이나, 경남해물, 한우천국, 그랜드 오시티엄 웨딩홀, 클애들 웨딩&이벤트사에서 후원했다.
노낙경 문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과 십시일반 힘을 합쳐 행사를 마련했다”며 “노인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보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