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규용 기자] 충신교회(담임목사 이전호/박종순 원로목사) 창립 60주년기념 온가족예배 및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13일 숭실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2000여명의 신도들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행사는 충신교회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전호 담임목사는 “우리교회는 주일 예배가 5부까지 있어 서로 얼굴을 모르는 신도들도 많다. 이날 체육대회를 계기로 서로 부대끼고 추억을 만들어, 화목한 공동체 의식을 키워주려 한다”라며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즐기다보면 우리 모두가 진정한 가족임을 느끼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촌동에 자리한 충신교회는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일에 발벗고 나서 봉사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할 뿐 아니라 ‘다음 세대 지도자 양성’이라는 목회철학 아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적극적이다.
이처럼 건강한 충신교회는 한국 교회에서 가장 모범적인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규용 기자 kgystar@gmai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