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 동구는 오늘(11일) 지역 내 37개소 경로당에 ‘어버이날 맞이 효도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박미숙 동구 화도진문화원장이 후원한 즉석식품과 제철과일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선물전달과 관련해 박미숙 화도진문화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에 대한 봉사와 지원을 통해 효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이흥수 동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금과 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여가를 즐기며 행복한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동구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효도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노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고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노인들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실천하고 있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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