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운영해 진행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참여확대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예정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참여확대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예정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오늘(10일) 부평역 광장에서 인구300만 시대에 맞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Incheon-Volunteer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
앞으로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인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은 ‘Give a Day, Get a Happy Day!’란 슬로건아래 이웃사랑 실천, 자원봉사 행복 나눔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부평구에서는 유관기관, 봉사단체, 부평구민 등이 참여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나눔을 통한 행복 나누기’란 주제로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했다.
‘인천형 자원봉사의 날’은 월별 테마에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발굴, 지역사회에 필요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진행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참여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부평안전수호기사단 관계자는 “부평지역에서 나눔을 통한 행복나누기가 활성화돼 인천이 자원봉사 선진도시가 됐으면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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