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9% 개표, 40.2% 득표, 2위 홍준표 25.1%, 3위 안철수 21.5%
[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9일 실시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에 대한 개표 결과 개표가 시작된지 6시간 37분이 지난 10일 오전 02시37분(개표율 86.9%) 현재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0.2%(1146만5289표)의 전국 득표율을 기록하며 매직넘버 0로 남은표 428만 5244표에 상관없이 1위를 차지해 당선됐다.
같은 시간 2위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5.1%(725만7046표), 3위는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1.5%(622만6687표)를 차지했다.
4위는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6.6%(193만894표), 5위는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6.0%(174만 3588표)로 뒤를 이었다.
문재인 당선인은 서울, 부산, 경기, 인천, 광주, 울산, 대전, 호남, 충청, 강원, 제주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1위 득표율을 보였으며, 홍준표 후보는 대구, 경북, 경남에서만 선두로 나섰다.
오영세 기자 allright5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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