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9일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더민주 박광온 문재인 후보 공보단장은 논평을 통해 “새로운 대한민국 건설의 주인공이 돼 달라”면서 “압도적 투표 참여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데 힘을 함께 해 달라.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투표 참여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이번 대선은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지는, 평소 대선과는 전혀 다른 역사적 의미를 갖는다”라며 “국민들께서는 국정농단 세력과 부패·기득권세력이 쌓아놓은 벽을 완전하게 허물기 위해 오늘을 기다려왔다”고 강조했다.
또 “광화문광장과 전국의 많은 도시를 뜨겁게 달구었던 1700만 촛불과 모든 국민들이 내 손으로 '새로운 대통령'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선택하기 위해 투표장으로 가고 있다”전했다.
임종영 기자 cima30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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