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남귀영 기자]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양봉환)은 성장가능성 높은 우수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2011년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제도」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전년도 또는 당해연도 수출실적이 각각 미화 500만달러 이하인 제조업이나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서비스업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서비스업종 및 서비스업 우대지원 내용을 추가하고, 참여제한 부채비율도 최소 200%에서 300%로 완화하는 등 기업의 참여 폭을 확대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을 받으면 중소기업청, KOTRA 등 23개 수출지원유관기관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부여,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해외마케팅 지원참여시 우대 등 88개 항목에서 우대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신청·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인터넷(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수출신장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및 재무평가 등을 거쳐 일정수출 이상의 평점을 획득하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여 11월말 최종 확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수출유망기업지정과 수출유관기관의 우대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062-360-9193)로 문의하면 된다.
남귀영 기자 ngy@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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