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2017 덕명 김중태장학금' 수여식 가져
[KNS뉴스통신=김혜성 기자] 중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김자호)는 덕명디앤씨(주) 김중태 회장이 지난달 28일 15명에게 장학금을 각각 200만원씩 총 3000만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17 덕명 김중태 장학금’ 수여식은 지난달 28일 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렸다.
김 회장은 중앙대학교 행정학과(71학번) 졸업생으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약2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덕명 김중태 장학금’을 조성해 오블레스 노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난 2월 모교인 중앙대학교에 2억원을 기부하며 학교발전을 위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8억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했으며, 이는 서울 캠퍼스 중앙도서관, 100주년기념관 건립기금과 ‘덕명 김중태 장학기금’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은 장학금을 지원해 많은 학생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성 기자 knstvnew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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