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광주지방보훈청은 최근 복지증진을 위한 복권기금의 지원 등으로 29명의 보훈가족을 모시고 전남산림자원연구소 삼림욕장에서 ‘숲길따라 힐링 나들이’행사를 실시했다.

광주지방보훈청(청장 이병구)에 따르면 전남 나주에 있는 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와 함께한 이 날 나들이는 거동불평 등으로 나들이 기회가 적은 고령 보훈가족에게 삼림욕장 내에 있는 건강 산책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치유의 숲길 등을 걸으며 봄을 만끽하며 산림치유를 통한 힐링 나들이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방보훈청에서는 앞으로도 무의탁 독거 보훈대상자 등 취약계층 보훈가족이 따뜻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펴나갈 계획이다.

김필수 기자 kps20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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