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광주지역본부·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
[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농협광주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27일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행숙)와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농업기술 개발을 통한 농축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마케팅 활성화와 고품질 농축산물 생산 지원에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6차산업 활성화, 빅데이터 활용, 농업 관련 기술개발 공유, 농업인 교육 및 컨설팅 등도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주지역 조합장운영협의회장인 전봉식 대촌농협 조합장과 이동운 동곡농협 조합장, 오승종 본량농협 조합장, 서순철 서창농협 조합장,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조혜정농업지원과장과 최문규 미래농업과장, 이오승 농협광주권역 신용보증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정체된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고품질 농산물 육성 등 지역농업발전을 통한 농촌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일성 기자 jangun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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