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오늘(30일) 이번 대선의 전략 지역인 충남 공주와 대전을 잇달아 찾으며 중원표심 공략에 나선다.
문 후보는 이날 충남 공주대 캠퍼스 인근에서 길거리 유세를 벌인 뒤 오후에는 대전을 방문해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충청지역은 그동안 선거에서 매번 ‘캐스팅 보트’ 역할을 해왔던 만큼 문 후보는 적극적인 표심 공략으로 대세론을 확정짓겠다는 계획이다.
충청 유세를 마친 문 후보는 저녁에는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서울 신촌으로 넘어와 집중유세를 벌여 표심을 공략한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