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노사민정사무국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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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노사민정사무국 개소식
  • 김규현 기자
  • 승인 2017.04.3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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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노사민정협의회 회의 개최...협력활성화 추진 사업 등 논의
28일 김윤식 시흥시장(가운데) 등 노사민정 대표들이 협의회 사무국 개소식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시흥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8일 사무국 개소식과 함께 제1차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개소식과 협의회에는 김윤식 위원장(시흥시장)을 비롯, 노(근로자) ․ 사(기업인) ․ 민(시민) ․ 정( 공무원) 각 대표와 근로자, 기업인, 시민 및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민정 각 대표 21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시흥형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체 경영컨설팅지원, 산업보건안전, 청년․ 여성․ 중장년 취업·창업촉진, 취약계층 및 비정규직 등의 근로조건 개선, 노사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협의회는 지난 2014년 12월 출범, 지난해 10월 사무국 설치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본협의회 의결을 거쳐 지난달 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 현실에 맞는 일자리 창출,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 노사관계·고용·인적자원개발 등 지역 내 노동시장 활성화를 총괄하게 된다.

또 노동이 존중받는 환경, 기업하기 좋은 환경, 시민이 행복한 시흥시의 발전을 위해 ‘노사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은 물론 취약계층의 노동인권 보호 등 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식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노·사·민·정이 모두 대화합을 도모해 노동현안을 풀어가고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써야 한다”며 “서로 마음을 열고 파트너십을 외칠 때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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