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9:45 (목)
'프로듀스 101 시즌 2' 상처받은 장문복, "다 끌어안고 갈겁니다" 무슨 사연?
상태바
'프로듀스 101 시즌 2' 상처받은 장문복, "다 끌어안고 갈겁니다" 무슨 사연?
  • 황인성 기자
  • 승인 2017.04.29 1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KNS뉴스통신 황인성 기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화제의 인물 장문복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9일 장문복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룹배틀평가에서 7위를 차지하며 선전한 장문복이 악플러를 고소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신선한 충격을 줬기 때문이다.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회사 측에서 장문복 악플 자료를 따로 보관하고 있다. 그러나 회사 차원에서 악플러들을 고소할 생각은 없다"고 발언했다.

이어 관계자는 "장문복 본인이 스스로 악플러 고소를 원치 않는다. 어렸을 때부터 온갖 조롱에 시달리며 많은 상처를 받았기에, 장문복은 다른이에게 상처를 주는 것도 달가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장문복은 시간이 지나면 그들 또한 자신이 팬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장문복의 심경과 의중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아이고 이 미련한 양반아 그걸 왜 마음속으로만 삭히고 있냐... 그러다 병난다...", "다른 사람 아픈거 즐기는 놈팽이들은 철퇴를 가해야 한다 문복아 마음 굳세게 먹어라", "문복아 우리 문복아 세상에는 너처럼 착한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앤오 엔터테인먼트는 "장문복이 악플러들을 고소하기 원한다면 본인과 상의해 법적 대응을 할 의사가 있다"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황인성 기자 ent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