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성중기부위원장(강남1)은 28일 시의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 세력의 결집과 대선정국의 후보단일화를 위해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성 의원은 “대통령대선토론 등을 통해 나타난 불안한 안보관을 가진 친문패권을 비롯한 친북좌파세력에게 국민의 안위를 맡길 수 없다”며 재입당이유를 밝혔다.
또한 “북한의 핵 도발과 전쟁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서는 19대 대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선후보의 단일화와 양당의 조속한 통합을 촉구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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