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는 28일, 뻗어라! 경남의 힘, 펼쳐라! 김해의 꿈’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김해에서 열리는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밀양시 선수단 결단식을 미리벌관에서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밀양시체육회장 시장 박일호 시의회의장, 시의원, 임원, 선수 및 학교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기 전달과 선수단 다짐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번 제56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밀양시 선수단은 육상 등 23개 종목에 548명의 임원 및 선수가 출전한다.
또 대회 출전에 앞서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 강동호 선수가 선수대표로 선수단 다짐을 낭독하며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밀양시체육회장은 결단사에서 “밀양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우리시의 명예를 드높여 주고 정정당당하게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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