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완연한 봄을 알리는 따스한 봄 기운과 흩날리는 벚꽃이 많은 이들로 하여금 어디로 떠나고픈 마음이 들게 만드는 계절이다.
굳이 거창한 계획을 세우지 않더라도 사랑하는 이의 손을 마주잡고 삼삼오오 떠나기에 참 좋은 계절. 하지만 봄의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가 전국을 뒤덮으면서 봄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얼굴을 찡그리게 만들고 있다.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조금이라도 더 맑은 공기를 맡으며 봄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 일터이다.
만약 상쾌한 공기가 가득한 곳에서 잠시 머무르며 화사한 봄날의 추억을 쌓고 싶다면, 전국에서 공기가 맑기로 유명한 밀양으로 떠나보자.
우리나라에서 가장 공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경남 밀양에 자리잡은 '밀양알프스펜션'은 Good Air City라는 밀양의 명성에 걸맞게 상쾌한 자연이 어우러진 밀양펜션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활짝 피고 완연한 봄을 즐기며 다가오는 여름을 준비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그야말로 푸른 자연을 선사하며 휴식처가 되어주는 곳이다.
특히 재약산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위치해 자리잡은 이 곳은 공기 좋기로 유명해 미세먼지에 지친 현대인들이 밀양가족펜션, 밀양커플펜션이란 입 소문을 듣고 연일 찾아오고 있다.
구름 한 점없이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항상 청결을 유지하는 안락하고 편안한 객실에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머물다보면 어느 순간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기 일쑤이다.
덕분에 밀양여행을 즐기는 대다수의 여행객들은 도심에서의 고민을 잊고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그야말로 재충전의 시간을 갖곤 한다.
더구나 펜션 인근으로는 밀양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표충사를 비롯한 사자평, 얼음골, 가지산, 밀양댐 등이 밀집해 있어 완연한 봄날을 즐기며 추억을 쌓기에도 제 격이다.
따스한 봄의 싱그러움을 곳곳에 그대로 묻어나는 경남 밀양에서 기분이 절로 상쾌해지는 맑은 공기를 맡으며 즐거운 봄여행을 만끽해 보자.
장수미 기자 jsy1122@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