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고민형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전북은행 본점에서 2017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 제2회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력과 타인의 관계형성을 돕기 위해 ‘나를 통해 타인을 보기’라는 주제로 다문화사회에서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캄보디아 출신 삭스레이레악씨는 “한국으로 시집 와 살면서 의사소통 다음으로 힘들었던 부분이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는 부분이었다”면서 “오늘 프로그램으로 나를 통해 다른 사람을 보는 시각을 바꿀 수 있게 되어 앞으로 한국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gom2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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