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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학교수 “안철수 정부 등장. 동서화합 상징”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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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대학교수 “안철수 정부 등장. 동서화합 상징” 지지 선언
  • 박강복 기자
  • 승인 2017.04.28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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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당 광주시당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영·호남 지역 대학교수들이 28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한 11명의 교수들은 이날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를 위한 싸움에 이기기 위해서 우리 국민들이 한마음이 되어야 한다”며 “안철수 후보는 이러한 미래를 위한 싸움을 승리로 이끌 국가지도자”라며 지지선언 이유를 설명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교수들은, 대구 김형기(경북대), 안중은(안동대), 양선규(대구교대), 부산 김종현(동아대), 장익진(부산대), 광주 전덕영(전남대), 이인화(조선대), 김봉석(광주대) 전주 엄수원(전주대) 강승규(우석대) 이방식(전주대) 교수 등 11명이다.

이들은 “안철수 호보가 영·호남의 압도적 지지를 받아 대통령이 되면 최초로 영·호남이 함께 지지하는 정부가 탄생하는 것”이라며 “영·호남의 공동 지지에 기초한 안철수 정부의 등장은 동서화합의 상징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철수 후보는 제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제도와 정책을 도입하는데 누구보다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며 “영·호남을 비롯한 지방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지방분권개헌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영호남 지역 시·도민들 여러분에게 안철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며 “안철수 정부를 탄생시켜 진정한 동서화합과 국민통합을 실현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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