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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국내외 여행시 감염병 예방수칙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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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국내외 여행시 감염병 예방수칙 주의 당부
  • 조완동 기자
  • 승인 2017.04.28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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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성‧식품,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등 예방수칙 준수 강조
전남 목포시 보건소가 5월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시 감염병 에방수칙을 당부하고 나섰다.<사진=목포시>

[KNS뉴스통신=조완동기자] 전남 목포시가 5월 연휴에 국내 및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여행시 감염병 예방수칙에 따른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28일 목포시 보건소(소장 김엔다)에 따르면 5월은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와 안전한 물‧음식 섭취 등을 당부했다.

또한 음식조리 후 신속한 냉장보관, 나들이 시 상할 수 있는 음식은 가져가지 않기 등을 통해 설사와 같은 감염병을 예방해야 한다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나섰다.

이와 함께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물림 방지를 위한 긴 옷 착용과 함께 야외활동 후 2~3주 이내 발열, 전신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한 관광객을 위해 여행전 질병관리본부 모바일사이트 및 홈페이지, 인천공항 3층 출국장 내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에서 메르스‧AI인체감염증 등 해외감염병 발생지역 및 감염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김엔다 목포시 보건소장은“해외여행 후 설사감염병, 모기매개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의 증상이 발현될 경우 지체없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조완동 기자 jwd87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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