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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시의원 “환대주간 통해 서울시 관광명소로 거듭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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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 시의원 “환대주간 통해 서울시 관광명소로 거듭 나야”
  • 장효남 기자
  • 승인 2017.04.28 15: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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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환대 주간’개막식 참석해
개막식에서 청사초롱을 밝힌 참가자들.<사진=이혜경 의원실>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 서울시의회 자유한국당 이혜경 의원(중구2)이 27일 명동에서 열린 ‘2017 봄 관광객 환대주간’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이번 외국인 환대주간을 통해서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들에게 서울 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원했다.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은 일본의 골든위크, 중국의 노동절 연휴 등 외국인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를 말하는 것으로 환대주간에는 명동, 동대문 등 관광객이 집중하는 지역에 환대센터를 운영해 관광객의 안내편의를 돕고, 다양한 할인 이벤트, 체험행사, 거리공연 등이 펼쳐진다.

이날 개막식은 이 시의원을 비롯해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 안준호 관광체육국장, 스타한복 김은택 대표 등 민관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대학생들과 함께 한복을 입고 청사초롱을 들어 개막식을 밝혔다.

이혜경 의원은 “관광 종사자들과 상인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로, 정부와 지자체는 세계적인 추세에 부응하는 적절한 관광정책으로 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면서 “이번 외국인 환대주간을 통해서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들에게 서울 관광의 매력을 알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장효남 기자 argu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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