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고민형 기자] 전북소방본부는 지난 2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7년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발표대회’에서 전국 3위로 국민안전처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발표대회는 신속한 출동과 효과적인 현장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전북도 자체 예선을 통해 고창소방서가 전북 대표로 출전했다.
이번 연구 논문은 ‘특수연료(CNG, LNG, FCEV)차량 화재 대응기술’을 주제로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로 인한 재난발생시 국민과 소방대원의 안전 확보와 인명・재산피해 경감을 목표로 발표됐다.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특수화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습득과 미래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들이 개발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민형 기자 gom21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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