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근수 기자]해남군(군수 박철환)은 풍족한 패류 어장을 조성하여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꼬막 종패 15톤을 북일면 내동어촌계 외 총 17개소에 살포해 있어 어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꼬막 종패 살포 사업은 해남군에서 2억1,000여만원의 사업비로 북일면 내동어촌계에 50포(1톤) 살포를 시작으로, 총 17개 어촌계에 15톤을 살포해 앞으로 2년 후에는 3㎝ 이상의 성패로 성장, 5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해남군은 연안 해역의 어장 황폐화로 고갈돼 가는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꼬막 외 7종 571백만 원의 예산 지원으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모하고자 해면 및 내수면에 다양한 품종을 방류하고 있다.
김근수 기자 jeilk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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