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28일 오전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상의 회장단, 상공의원, 수상자, 사무처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최운돈 사무처장이 1906년 대구민의소로 출발한 대구상의 111년의 연혁을 보고했다. 이어서 평소 기업경영에 헌신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 유관기관 공로자 등에 대한 표창을 했다.
진영환 회장은 “상공회의소는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미래 전략산업 육성지원과 회원기업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돕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또한 “111년의 역사가 주는 영광에 만족하지 않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겸허한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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