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민상 기자] 천안시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매달 1회 마지막 주 목요일을 ‘건강강좌의 날’로 지정하고 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강좌의 날’은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건강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 동네 병의원 전문의사의 지역보건사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달은 27일 센터 다목적실에서 청수동 차의숙 보민한의원장의 ‘무릎 통증관리’라는 주제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퇴행성관절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예방 관리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했다.

차 원장은 관절의 구조와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해부학적인 설명과 함께 통증이 있을 때 걷는 방법, 올바로 걷는 자세, 계단을 오르내리는 방법 등 관절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평소 관절에 무리가 없는 꾸준한 근력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매월 진행되는 건강강좌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참가 문의와 안내는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김민상 기자 dt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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