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20:24 (목)
세종시 1만 가구 입주… 3생활권 상업시설 웃는다
상태바
세종시 1만 가구 입주… 3생활권 상업시설 웃는다
  • 장수미 기자
  • 승인 2017.04.28 11: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 행복도시 5월말까지 약 1만 세대 입주 예정…수요 증가로 인해 상업시설 분양 관심 올라
대단지 배후세대 확보한 ‘쁘띠테라스’ 수요 겨냥한 MD구성과 임대 케어 서비스 등으로 수분양자 ‘주목’
이미지설명: 이달부터 5월 말까지 세종시 행복도시에 1만 가구 이상 입주가 예정돼 있다

[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세종시 행복도시에 5월 말까지 완공되는 아파트가 1만 370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행복도시 전체 입주물량 1만 6,095가구의 약 64.4%에 달하는 물량으로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역 인구가 세종시로 대거 흡수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에 세종시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자 지난 1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분석 결과에는 유성구 아파트 전세가가 1년 2개월 만에 하락 반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대전 유성구는 세종시 행복도시와 인접해 있어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수요 등의 증가로 지난해 1월 이후 높게 치솟은 아파트 전세 가격이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지역이었다. 때문에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번 전세가 하락이 세종 및 충청권 부동산시장 변화의 예고라는 관측을 내놓았다.

충청지역 부동산정보업체의 한 관계자는 “올해 세종시 입주물량이 지난해 2배 규모에 달하는 가운데 세종시 주택 전세가율이 약 55%로 전국 최저 수준이기 때문에 대전, 청주 등 주변 도시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빠르게 늘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최근에는 인구증가 추세와 맞물리며 투자수요를 중심으로 상가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3-1생활권은 대림 e편한세상 세종 리버파크를 비롯하여 중흥S클래스, 우남 퍼스트빌, 베아채 등 대단지 아파트가 상권과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주거 밀착 상권인데다 개방성 탁월한 테라스 특화거리로 조성돼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 중 EBS키즈빌 입점이 확정된 3-1생활권 상업시설 쁘띠테라스는 세종시내 부족한 어린이 편의시설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되며 주변 가족단위 주거자 수요를 흡수 할 수 있는 상업시설로 평가 받고 있다. 실제 지난 22일 오픈한 어진동 뽀로로파크의 경우 방문한 어린이와 가족들로 인산 인해를 이루는 등 부족한 세종시의 어린이 시설에 대한 높은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같이 쁘띠테라스가 EBS키즈빌 입점으로 안정적으로 수요자들을 유입시킬 것으로 예상되자 뒤이어 산후조리원과 편의점 미니스톱 등의 입점이 확정됐고 최근에는 롯데리아, 엔젤리너스커피 등까지 입점을 협의 중에 있다.

한편 쁘띠테라스는 임대 케어 서비스를 실시해 투자 안정성을 높였다. 세종시 최초로 임대창업 전문 컨설팅 기업인 ㈜AK비즈니스파트너스(중소기업청인가업체, 제2016-549호)와 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성 평가, 창업절차 대행, 자문, 기업 경영 진단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쁘띠테라스 관계자는 “이달 들어 쁘띠테라스를 찾는 고객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세종시 내 많은 인구유입 예상으로 상권의 빠른 활성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쁘띠테라스는 임대케어를 통한 안정성을 높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쁘띠테라스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모델하우스(세종시 대평동)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장수미 기자 jsy112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