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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5월) 5일 ‘제95회 어린이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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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내달(5월) 5일 ‘제95회 어린이 날’ 행사 개최
  • 최도범 기자
  • 승인 2017.04.2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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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하이! 인천 어린이 행복더하기+’ 주제로 다양한 공연·체험 행사 마련
사진제공=인천시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제95회 어린이 날’을 맞아 인천시는 내달(5월) 5일 오전 11시부터 인천문학경기장 동문 광장에서 ‘드림 하이! 인천 어린이 행복더하기+’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인천주권시대”의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온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식전행사로는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바람개비 사물놀이’와 해경군악대의 공연이 마련됐다.

공식행사로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100여 명에 대한 상장 수여와 금창지역아동센터 합창단의 어린이날 노래제창, ‘드림하이! 인천 어린이 행복더하기+’ 풍선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무대에서는 시간대별로 코믹저글링 마술쇼, K-POP 댄스, 어린이 도전골든벨, 가족 참여레크리에이션, 어린이 밸리댄스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에코드라이브 가상체험관, 연기미로체험, 안전보행체험, 층간소음예방 등 어린이 안전사고예방 전시 및 캠페인과 대형그림그리기, 추억의 보드게임, 냅킨아트, 플로렌 축구공 만들기, 캐리커쳐 등 새로운 체험공간이 올해 새로이 마련돼 운영된다.

아울러, 지난해 인기가 높았던 기마경찰대, 싸이카, 드론, 로봇밴 공연 및 전시, 119구조대 소방 등 직업체험, 에어바운스 놀이도 계속 진행된다.

이밖에도 행사장에서는 뽀로로·코코몽 등 어린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인천 어린이 행복더하기+’ 포토존을 비롯해 50여 개의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해 인천시의 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체험 위주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시민이 모두 다함께 어울리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 한켠에서는 FIFA U-20 월드컵 홍보, 저출산 극복 및 다문화 인식개선, 지역아동센터 및 어린이집 등 아동복지시설 홍보와 아동학대예방 등 아동안전과 행복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된다.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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