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예산군은 지난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황선봉 군수, 조동규 부군수를 비롯한 각 부서장들과 유관 기관 실무 관계자, 공개행사 연출업체인 ㈜유레카커뮤니케이션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의 분야별 준비상황 보고를 통한 부서별 업무 점검으로 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이무희 교육체육과장으로부터 대회 총괄보고 및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에 대해 전달받고 각 부서별 분담업무 및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유레카커뮤니케이션의 성화 봉송 및 공개행사 연출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다양한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논의했으며 각 부서 및 유관기관의 업무 공유와 협조를 통해 장애인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뜻을 모았다.
군은 앞으로 시·군 관계관회의, 도장애인체육회 및 유관기관 단체와 수시로 업무협의를 실시하는 등 군을 방문하는 장애인체전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대회 기간 동안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하나 되는 대회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에게 예산군의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23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대회 하루 전인 오는 6월 8일 가야산 성화 채화와 내포신도시 및 예산읍 주요시가지 성화 봉송을 시작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예산종합운동장 외 1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